다이어트 결국 절제와 꾸준함
오늘은 제가 180일 정도 다이어트 한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은 몸무게는 신경쓰지 않고 유지한단 생각으로 3km 정도만 달리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결심 계기
사실 80kg 처음 진입 했을 때도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찐것 같진 않은데 80kg 이런 생각이였습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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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체중계에 올라가보니 88kg...이건 100kg와 너무 가까워 보였고 심리적 압박감이...이 때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다이어트 방법
저는 식단까지 하면서 다이어트를 하고 싶진 않았습니다. (먹고 싶은건 먹어야)
그래서 제가 세운 원칙 2가지
1. 저녁밥 먹고 야식 절대 금지 (치킨, 피자, 곱창, 햄버거, 빵 등등)
2. 매일 저녁에 걷기
다이어트 과정
점심으로 피자 한판 먹기도 하고, 저녁밥으로 치킨도 먹고 햄버거도 먹고, 먹은 싶은 것 참지는 않았지만, 야식은 노노
야식 끊기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원래 저녁에 빵이나 간식 이것저것을 먹었는대 운동까지 하고나니 더 배가 고팠습니다.
다이어트 초반에는 내일 일어나면 다 시켜먹어야지로 자신을 가스라이팅하거나, 과일로 허기진 배를 달랬습니다. 방울토마토 10개, 수박, 오렌지 한개 등등 과일도 많이 먹으면 살찐다는 글들이 많았는데 빵 먹을바에는 과일이 낫다는 생각이였습니다.
걷기는 시간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거라 특별히 어렵진 않았습니다.
나중에는 걷기만으로 부족하다는 생각에 저절로 달리기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1km 뛰기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10km까지 완주 할 수 있습니다.
6월 6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초반에는 기록 남길 생각을 못하다가 6월 12일부터 남기기 시작했고
6월 중간에는 비오는 날 쉬기도 했는데 7월부터는 비 맞으면 뛰고 여행가는 날도 여행지에서 운동을 했습니다
(약간 연속에 대한 집착?)
11월까지 운동하면서 걸었던 뛰었던 거리가 1242km 나름 어플로 기록을 남겨두니 뿌듯하기도 합니다
다이어트 결과
88kg 시절에는 제가 살찐지 몰랐는데
눈바디용 영상으로 보니 얼굴과 배와 팔에 살이 가득가득
영상에는 안보이는데
아는동생 말로는 하체도 슬림해졌다고 합니다
다이어트후기
식단해야한다. 과일도 먹으면 안된다 이렇게 운동해야한다
이런저런 말들이 많지만 결국 꾸준하게 운동하고 야식 끊었던게 저는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인바디 보면 체지방이 16인데 다음 목표로는 체지방을 10키로 안으로 빼고 싶긴한데 체지방까지 할려면 식단을 해야할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다이어트
일단 앞뒤 재지 말고 야식 끊고 30분이라도 운동으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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