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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3

강릉여행기 둘째날 - 강문해변 일출, 경포순두부, 애니멀스토리, 경포대 모래놀이, 둘째날 입니다. 요즘 취미라고 하긴 그렇지만 시간이 된다면 일출보고 옵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일출을 기다립니다. 아 어만곳을 보고 있다고 일출 포인트를 놓쳤습니다.ㅜㅜ 매일 떠오르는 해. 꼭 1월1일에 보는게 아니여도 일출은 멋집니다. 아들이랑도 열심히 일출 사진을 남겼습니다. 일출 다 보고 아침을 먹으러 출발 와이프가 몇번 가보고 맛있다고 추천해준 순두부집입니다. https://naver.me/xt5pYIYO 네이버 지도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 map.naver.com 솔직히 어디가 찐인지는 모르겠고, 와이프가 먹어보고 괜찮았다니 저도 방문했습니다. 순두부 백반으로 시켰습니다. 밑반찬 .. 2024. 2. 15.
강릉여행기 첫날 - 강문해변 이동 3개월 짜리 프로젝트를 마치고 다음 프로젝트는 부산으로 결정..... 와이프가 부산 가기전에 아들이랑 여행 한번 하고 오라고 합니다. 제주도를 갈까도 생각했지만 비행기가 너무 비싸서....강릉으로 목적지를 변경했습니다. 이번 여행의 컨셉은 동물농장과 모래놀이 입니다. 동물에게 먹이 주는 것을 좋아하는 아들을 위한 여행입니다. 첫날 오후 강릉 이동 해변에서 잠깐 시간을 보내고 둘째날 오전에 먹이주기 오후에 모래놀이 셋째날 오전에 먹이주기 오후에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혹시해서 동생에게 같이 갈꺼냐고 물어보니 간다고 합니다.ㅎㅎㅎㅎ 다행입니다 가평휴게소를 지나 강릉에 도착했습니다. 저녁은 해물찜 동생이 검색해서 찾은 해물찜인데 여기 강추합니다. 다음에도 강릉에 온다면 또 방문할 의사 이이이이~~~~~씀.. 2023. 12. 5.
6월 삼척 스노쿨링 장호항 홍문어 2023.06.07 - [여행/2023년 강원도 여행] - 금강산 신선대 일출 울산바위 설악산 고성 앞바다 금강산 신선대 일출 울산바위 설악산 고성 앞바다 너무나 아름다웠던 일출 그리고 울산바위 6월 현충일 연휴에 월요일 연차를 쓰고 일요일 저녁에 속초로 부지런히 달려왔습니다. 이번 목표는 금강산 신석대 일출 & 울산바위 입니다. 고성군 토 kkangfam.tistory.com 지난 현충일 연휴 6월 5일 아침에 신선대에서 울산바위를 보고 오후에 삼척으로 내려갔습니다. 같은 강원도이지만 거리가 꽤 멉니다. 아직 6월초였지만 해가 쨍쨍이라 스노쿨링 할 수도? 라며 삼척 장호항으로 목적지를 정했습니다. 장호항은 한국의 나폴리라며 투명한 바다로 유명합니다. 2년전에도 한번 왔었는데 사람이 많아 발만 담구고 왔.. 2023. 6. 24.
금강산 신선대 일출 울산바위 설악산 고성 앞바다 너무나 아름다웠던 일출 그리고 울산바위 6월 현충일 연휴에 월요일 연차를 쓰고 일요일 저녁에 속초로 부지런히 달려왔습니다. 이번 목표는 금강산 신석대 일출 & 울산바위 입니다. 고성군 토성면 화암사길 100 네비로 찍고 등산로 앞까지 가려고 했는데 중간에 차단기에 막혀 1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키로 정도 걸어 올라갔습니다. 주차비는 3천원(화장실 있음) 여기부터 시작입니다. 1키로 정도 올라가면 오른쪽에 매점 같은 곳이 보이고 (제가 갔을 때는 닫혀있었습니다.) 왼쪽에 등산하는 길로 올라가는 곳이 있습니다. 2개의 코스가 있는데 저는 등산하는 길로 올라갔다가 산림치유 길로 내려왔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산림치유길이 더 힘들었습니다. (올라갈 때와 내려올 때 차이 일 수도 있습니다.) 칠흑 같은 어둠을 뚫고 .. 2023. 6. 7.
나의 한라산 백록담 등반기(관음사코스) - 에필로그 맑고 푸른 제주도 안녕 땀을 너무 많이 흘렸으니 씻으러 가줍니다 용두암 근처의 용두암해수랜드 관음사에서 4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사우나 안에서 찍은 뷰 장난아닙니다 한시간 정도 몸을 지지고 나왔습니다. 4시,, 비행기 8시 30분 일단 그냥 서울 가긴 아쉬우니 함덕해수욕장에서 커피 마시며 뷰를 즐기기로 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춥습니다. 저녁 먹고 비행기 타려고 하니 시간도 애매합니다. 커피 테이크 아웃해서 검색해둔 사우나 근처 해물탕집으로 다시 고고 해가 지고 있습니다. 한라산은 구름이 가득, 다행입니다 백록담을 보고 와서 ㅎㅎㅎ 용두암 근처에 청도라는 곳에서 해물탕 먹었습니다 어 문어가 없네 하는 순간 아저씨가 오셔서 생물 문어를 바로 투하....문어야 미안해...... 밑반찬? 게장, 전복구.. 2022. 12. 9.
나의 한라산 백록담 등반기(관음사코스) - 등반 구름 위 넘어로 6시는 아직 깜깜합니다. 렌턴을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다행히도 전에 여행때 넣어뒀던 랜턴이 그대로 가방에 있습니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으니 사진찍을 것도 없습니다. 목교까지 3km 정도 정신없이 부지런히 올라갔습니다. 7시 10분 쯤,, 날이 밝아옵니다 주말에 눈이 와서 그런지 아래쪽 땅은 질퍽질퍽합니다 곳곳에 해발 고지 표지판과 탐방로 안내가 나옵니다. 땀이 송글송글 이때까지만 해도 바지 한겹만 입을 걸 패딩말고 다른거 입을 걸 하고 투덜거렸습니다.ㅋㅋㅋ 개미등을 지나 삼각봉 대피소 까지 2시간 20분 정도 정신없이 올라갔습니다 구름이 있어서 사진이 구립니다 (제가 똥손이기도 하구요) 한라산 오르면서 젤 힘든 곳은 바로 이 다리입니다. 다리를 지나기 전에 내리막이 나오면서 긴장이 .. 2022. 12. 9.
나의 한라산 백록담 등반기(관음사코스) - 프롤로그 제주도 무사히 도착 갑자기 친구 한놈이 12월 4일 결혼식 한다고 오라고 하는 것입니다. 3시 비행기인데 12시 예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가는 동생도 아는 친구인데 고민 끝에 비행기를 한시간 미뤘습니다. 날씨가 좀 풀려서인지 비행기 이륙 착륙까지 별 문제 없이 제주도에 도착했습니다. 제주공항 근처는 언제봐도 이국적인것 같습니다. 특히 저 야자수가 한 몫하는 것 같습니다. 숙소는 동문시장 근처 스타즈호텔로 4만원에 예약 했습니다. 공항에서 걸어가도 30분이면 도착합니다. 숙소는 깔끔합니다. 그런데 금연인데 전에 묵었던 사람이 담배를 피고간것 같습니다. 담배 냄새가 살짝납니다 칫솔은 없습니다.(안챙겨가서 편의점에서 칫솔 구매했습니다) 4만원에 하룻밤 자고 새벽에 나가기엔 아주 가성비 넘칩니다 짐을 숙소.. 2022. 12. 8.
나의 한라산 백록담 등반기(관음사코스) - 준비 죽기전에 백록담은 한번 봐야지 아는 동생과 밥 한번 먹다가 어쩌다 백록담까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산의 맛을 알게 된게 언제부터였을까요?? 18년 폴란드 모르스키에오코를 도전했을 때? 아마도 19년 스위스 마테호른을 처음 봤을 때였던 것 같습니다. 마테호른을 보자 폭풍 감동이... 사진도 계속 찍고, 평소 잘 하지 않던 영상통화도 지인들에게 걸고 그 때 였던 것 같습니다. 산이 주는 감동을 느꼈던게.... 올 중순 제주 한달살기를 했었는데 그 때는 영실코스 어승생악만 다녀오고 백록담은 다녀오지 못했습니다. 각설하고 제가 다녀왔던 이야기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탐방예약하기 백록담은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로 올라 갈 수 있는데 둘다 예약이 필요합니다. https://visithalla.jeju.go.kr/main.. 2022. 12. 7.
폴란드 출장의 추억 - 5 자코파네 야간열차 므와바 폴란드 출장의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래전 일을 더듬어 쓰려니 어렵네요. 탄산수를 마시고 눈내리는 산을 다시 내려갔습니다. 설경, 자코파네 랜드마크 인듯 합니다. 유럽스타일 집?ㅋㅋ 오전내내 산을 오르 내려서 배가 무척이나 고팠습니다.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식당을 찾아 들어갔습니다. 무슨메뉴인지 기억도 안나고, 맛도 기억이 안납니다. 스프와 볶음밥 그리고 당근 샐러드였습니다. 시장이 반찬이니 아주 맛있게 먹었을 것 같습니다. 밥을 먹고 자코파네 시내로 보이는 곳을 스윽 둘어보면 버스를 타러 이동했습니다. 뉴발 매장도 보이고 맥도날드도 있었습니다. 이제 버스를 타고 크라쿠프로 ㄱㄱ 마차도 다니고 크라쿠프는 뭔가 성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하네요... 2021.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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