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기/자동차

LF쏘나타에 시트 커버를 씌워봤습니다 (feat. 타오바오, 망함)

by S9kang 2023. 1. 19.
가죽을 통채로 갈자니 돈이 없어 이번에도 중국의 힘을 빌려봤습니다.


중고매물 알아볼 때부터
카멜색 시트가 눈에 밟혔었는데 타오바오의 힘을 빌려 시트커버를 구매해봤습니다.

색깔이 어떨지 모르지만 후기 좀 찾아보면서 이상한 색은 아니겠다 싶어 구매 고고

쿠폰 좀 먹이니 300위안에 수수료 조금 붙어서

305위안 그당시 환율로 6만원 조금 안되는 금액으로
시트커버를 구매했습니다



11월 14일에 주문했는데
이용하던 배대지가 파업을 한건지 코로나로 일이 느려진건지 

거의 2달만에 도착했습니다.

 

감격의 언박싱!! 색깔은 제가 보기엔 나쁘지 않습니다.

생각도 못했던 핸들커버도 있습니다.ㅋㅋㅋ

 

냄새는 거의 나지 않았지만

박스열어서 하루동안 빨랫줄에 널어놓았습니다.

여기에 보이는 사진들이랑 색깔이 비슷합니다.




커버 씌우기 전 시트입니다.

아무래도 30만 가까이 탄 차량이기 때문에

택부이기 때문에 운전석쪽은 많이 헤지긴 했습니다.

원래시트인듯 딱 맞게 작업을 해야할텐데 자신이 업습니다.

 

먼저 헤드레스트부터

소나타로 옵션을 선택했던것 같은데

딱 맞는 커버가 아닌것 같습니다 ㅜㅜㅜ

접힌 부분들이 적나라하게 들어납니다.

등받이와 엉덩이쪽을 작업해보니 이정도 접힌 자국은 애교입니다.

 

등바이 부터 작업을 하는데

하.더 쭈글쭈글 접힌 부분들을 원래 시트에 딱 맞게 펴기가 너무 힘듭니다

 

조수석쪽은 더 엉망입니다.

나중에 다시 쫙쫙 펴줘야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등받이와 엉덩이 부분에 만나는 부분이 울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딱 맞게 작업 할 수 있을까요???

1시간 조금 넘게 작업한 것 같은데

뒷좌석은 엄두가 안납니다........

 

이거 혹시 어떻게 작업해야하는지 아시는 분 있나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ㅜㅜㅜ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