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러닝

나이키 런닝화 페가수스40 - 한달 후기

by S9kang 2023. 8. 23.


그 동안 1000km 가까이 나와 뛰어뒀던 뉴발 408

abc마트에서 원래 러닝화는 푹신 하지 않은건가 하는 느낌으로 구매했던 신발입니다.

그 동안 신은 소감으로는
바닥이 다 느껴지고, 달릴 때 발이 앞으로 미끄러지고, 뛰다보면 열감이 확 올라왔던 신발입니다.

 

그래도 십키로 한시간으로 들어왔고, 오이도까지 47km 걷뛰 하기도 했던 신발입니다.


하프에 도전해보려고 좀 더 가볍고 좋은 신발을 찾다가

나이카 페가수스라는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나이키멤버스데이때 15% + 첫 구매 할인 15%로 구입했습니다

보통 265에서 270정도로 신발 구입하는데
매장에서 신어봤을때 265가 딱 맞았고  적당한 푹신함 나이키 에어를 처음 신었을때 감동이 몰려왔습니다

뛰어보니 오른발이 살짝 불편했는데 깔창 좀 눌러주고 오래 신다보니 발에는 어느 정도 맞는 느낌인데 

그래도 사려고 한다면 반치수 업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런닝 후기

길거리도 뛰어보고 한강도 뛰어봤습니다.

푹신함이 어색해서인지, 기록이 좋아지거나 뛰고나서도 발이 덜 피곤하다는 그런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열감도 뉴발과 비교해서 그렇게 차이 나지 않았습니다.

결론으로는
일상화로 신고, 써코니 엔돌핀 프로2를 11마존에서 질렀습니다

처음 십만원 넘게 구입해봤지만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나이키 페가수스40 후기였습니다.

 

지금 사러 간다면

엔돌핀 스피드나, 보스톤12를 살 것 같네요 ㅎㅎㅎ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