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에 다이소에서 공수한 상추, 해바라기, 방울토마토를 5월 중순에 심었습니다.
5월 말쯤에 상추와 해바라기는 제법 자랐습니다. (이 때까진 귀엽네요,,, 오늘 보니 좀 징그럽...)
나름 친환경 무농약이네요.ㅋㅋㅋㅋㅋ
오늘 오랜만에 옥상에 올라가 보니 엄청 많이 자랐고, 상추는 따서 먹어도 될 정도입니다.
다이소 제품이 이렇게 잘 자랄 줄이야....
제법 커서 그런지 벌레도 많고, 밑에 햇볕을 잘 못 받은 잎들은 노래져서 좀 잘라 주고 왔습니다.
왜 이렇게 배치를 했는지 모르겠는데 상추가 안쪽에 있어서 따기가 힘듭니다.
방울토마토는 비료를 줘야 한다는데..... 파내서 해바라기 옆 쪽으로 옮겨 주었습니다.
수확의 기쁨은 방울토마토가 제일 클 것 같은데 제일 안 자라서 걱정입니다.
조만간 삼겹살 구워서 싸 먹어야겠네요.. 맛있겠죠???
그런데, 와이프가 세현이랑 일군다고 시작한 텃발을 집 주인이랑 제가 다하는건 왜 때문일까요??
나머지 어려운 것은 엄마 찬스 써야겠습니다. 엄빠 한 번 오시라고 해서 세현이랑 텃밭 일구기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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