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에서 먹는 점심을 하나씩 올려보겠습니다
추 갯수가 평점입니다
점메추 1점 놉
점메추추 2점 아쉽네 담에 또 갈려나?
점메추추추 3점 또 갈만한 식당 무난무난
점메추추추추 4점 맛있음 남들에게 추천해줄만한 식당
점메추추추추추 5점 진짜진짜 맛있는 식당 최고점
오늘은 성수라기보다 서울숲옆에 더 가까운 계월입니다.
미쉐린 2024에 선정된 업체
가기전부터 기대가 너무 됩니다.
닭곰탕이 무슨 맛이길래......ㅎㅎㅎ
생각공장에서 버스타고 성수역 내려서 부지런히 걸어갔는데
꽤 걸었습니다.
경일초등학교 지나서 도착!
갈색 매장아니고
그 옆에 하얀색 인테리어입니다.
잘 안보면 그냥 지나칠 수도...
여기가 계월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문구.
부담스럽지 않고 오래 먹을 수있는 음식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문구..... 플래그였네요...
백곰탕에 닭무침을 주문했습니다.
음 뭐랄까.
곰탕은 리뷰를 보면 정갈하고 깔끔하다 담백하다, 배추의 시원함이 있다. 조미료가 없는 심심한맛 등등 좋은 리뷰들이 많았는데
제 스타일은 아니였습니다.
그냥.. 물에 닭고기랑 밥 말아먹은 느낌.
심심한데 풍부하진 않았습니다.....ㅜㅜ
닭무침은 새콤하니 미나리와 함께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솔직하게....어떻게 미쉐린가이드에 선정됐는지.....제가 너무 자극적인 초딩입맛인것 같기도 하고 암튼 그랬습니다. ㅎㅎ
기대를 많이 했는데
살짝 아쉬운 계월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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