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기 둘째날 - 강문해변 일출, 경포순두부, 애니멀스토리, 경포대 모래놀이,

 

둘째날 입니다.

요즘 취미라고 하긴 그렇지만 시간이 된다면 일출보고 옵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일출을 기다립니다.

 

아 어만곳을 보고 있다고 일출 포인트를 놓쳤습니다.ㅜㅜ

 

 

매일 떠오르는 해.

꼭 1월1일에 보는게 아니여도 일출은 멋집니다.

 

아들이랑도 열심히 일출 사진을 남겼습니다.

 

일출 다 보고 

아침을 먹으러 출발

 

와이프가 몇번 가보고 맛있다고 추천해준 순두부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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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xt5pYIYO
 

네이버 지도

 

솔직히 어디가 찐인지는 모르겠고,

와이프가 먹어보고 괜찮았다니 저도 방문했습니다.

순두부 백반으로 시켰습니다.

밑반찬 실하고

 

역대급 먹방사진이 될뻔했는데 얼굴이 너무 이상하게 나와서 스티커 붙여줍니다.ㅜㅜ(아들아 미안)

 

순두부도 고소합니다.

 

이제 아들의 진짜 여행목적

동물 먹이 주기 하러 출발~~!!

 

목적지는 애니멀스토리입니다.

 

저희는 23년 10월에 방문했는데 이전 준비중이셨습니다. 지금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아직 이전을 한것 같진 않네요

추후 방문 예정이시라면 꼭 영업중인지, 위치가 어디인지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https://naver.me/5pNHFN5a

애니멀스토리 : 네이버

 

시설이 깔끔하진 않습니다.

지금 글을 쓰는 시점의 사진은 예전 이전 전 사진임을 감안해주세요~

 

매표하는 곳에는 사막여우?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포동포동한 생물이 반겨줍니다.

 

입장과 함께 동물 먹이를 받았습니다.

 

아들은 동물먹이 주는 걸 정말 좋아합니다.

 

기니피그

 
이구아나

사육사님이 밖에서 메뚜기를 잡아 이구아나가 혀로 낚아채는 것을 직관했는데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도마뱀도 있고

 

 

개구리 종류였던것 같은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ㅜㅜ

 

도마뱀 종류들도 직접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만지기 무섭던데 아들은 아주 잘 쓰다듬어 주더라구요

그 밖에 앵무새가 말도 따라하고

수조안에 메뚜기를 넣어주면 개구리가 잡아 먹는것도 보고 왔습니다.

 

비닐하우스 하나가 끝인줄 알았는데 안쪽에 여러 동물들이 있어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오전에 동물먹이주기를 마치고

숙소로 가는길에 간단하게 국수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https://naver.me/GedRBL9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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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전에

잔치국수 비빔국수 호로록

 

맛은 무난

가격은 저렴 (저렴한게 아닌가)

 

바로 숙소로 고고

아들의 두번째 메인 이벤트 모래놀이를 하러 바다에 가야합니다.

 

바다 바로 앞에 호텔랑 숙소입니다. 

야놀자에서 6.3 에 트윈룸 예약했습니다.

https://naver.me/xfkAW9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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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시설이 깔끔했고 (샤워기는 좀 오래돼서 낡긴했었습니다.)

 

무엇보다 진짜 오션뷰, 바다가 바로 앞인게 맘에 들었습니다.

 

바다로 나와서 한번 걸어주고

 

이제 모래놀이 고고

 

진짜 열심히 모래를 팠습니다.

아들 말로는 6단 방어막이라고 

파도를 이길 수 있겠다고 합니다.^^

 

파도를 가소롭게 쳐다보는 아들

 

모래놀이를 마치고

저녁은 nc ssg 플레이오프를 보면서 치킨을 먹고

 

밤에 출출해서 커피나 먹을겸 커피콩빵 사먹으러 나왔습니다.

 

중간에 동전이 없어 돌 좀 던져주고

감자아이스크림, 커피콩빵, 커피로 둘째날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