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바위2 울릉도 여행 둘째 날 - 숙소 앞 바다 - 현포항 - 대풍감 나리분지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에서 엄마는 휴식을 아빠와 동생은 낚시를, 그리고 와이프와 세현이 그리고 저는 스노쿨링을 하기로 했습니다. 처음하는 물놀이 나름 기대가 됐습니다. 먼저 통발을 설치하고 방파제에서 열심히 낚시대를 던져보지만 물고기는 잡히지를 않습니다. 스노쿨링하러 바다에도 들어갔는데 겁이 많은 세현이가 보챕니다. 그리고 스노쿨링용 입에 부는 호수는 와이프것 밖에 없어 조금 갔다가 고개를 들고 조금 갔다가 고개를 들려니 영 맛이 안납니다. 물고기라도 좀 봤으면 모르겠지만 물고기도 영 보이질 않습니다. 스노쿨링도 재미가 없는데 낚시로 물고기도 잡히지 않아 근처 현포항으로 이동 해보기로했습니다. 현포항에서도 별로 재미를 못 보고 있었는데 갑자가 어떤 아저씨가 오늘은 낚시가 .. 2021. 7. 6. 울릉도 여행 첫째 날 - 삼선암 - 천부수중전망대 - 휴행복한펜션 삼선암 울릉도 3대 비경 중 하나로 꼽히는 삼선암. 세 선녀가 울릉도에 내려왔다가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 바위가 됐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3개의 기암이 있는데 꼭 앞에 작은 사람 모양의 돌멩이도 뭔가 사연이 있어 보입니다. 셋째와 눈이 맞았던 장수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천부수중전망대 삼선암은 그냥 슝 지나갔고, 그다음은 수중전망대로 ㄱㄱ 입장료가 있습니다 성인 4000원 네이버로 예약하면 3200원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가운데 탑 같은 곳으로 들어가면 지하 6m 수중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건물 안에서 바닷속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먹이 통이 있어 물고기도 엄청 많이 몰려 있었습니다. 물고기들이여 나에게 힘을 으아아아아아아아 두 번 방문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천부수중전망대에서 바라본 송.. 2021. 7. 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