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하항1 울릉도 여행 둘째 날 - 숙소 앞 바다 - 현포항 - 대풍감 나리분지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에서 엄마는 휴식을 아빠와 동생은 낚시를, 그리고 와이프와 세현이 그리고 저는 스노쿨링을 하기로 했습니다. 처음하는 물놀이 나름 기대가 됐습니다. 먼저 통발을 설치하고 방파제에서 열심히 낚시대를 던져보지만 물고기는 잡히지를 않습니다. 스노쿨링하러 바다에도 들어갔는데 겁이 많은 세현이가 보챕니다. 그리고 스노쿨링용 입에 부는 호수는 와이프것 밖에 없어 조금 갔다가 고개를 들고 조금 갔다가 고개를 들려니 영 맛이 안납니다. 물고기라도 좀 봤으면 모르겠지만 물고기도 영 보이질 않습니다. 스노쿨링도 재미가 없는데 낚시로 물고기도 잡히지 않아 근처 현포항으로 이동 해보기로했습니다. 현포항에서도 별로 재미를 못 보고 있었는데 갑자가 어떤 아저씨가 오늘은 낚시가 .. 2021. 7. 6. 이전 1 다음 728x90